위클리, 틱톡 100만 팔로워 달성 기념 댄스 영상 공개…'상큼+발랄' 매력

입력 2021-07-05 15:10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틱톡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위클리는 지난 1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 팔로워 100만 명 달성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위클리는 'Anne Marie(앤 마리)'의 'Birthday(벌스데이)'에 맞춰 상큼 발랄한 군무를 선보이며 틱톡 팔로워 100만을 자축했다.

최근 위클리는 틱톡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에스파(aespa)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로, 위클리의 뜨거운 화제성과 글로벌한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더불어 틱톡 계정 누적 '좋아요'수는 약 1000만 개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루키'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위클리는 데뷔 전후 틱톡을 통해 꾸준히 재치 넘치는 숏폼 콘텐츠와 댄스 영상 등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위클리는 평소 다양한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멤버 신지윤은 미니 2집에 수록한 자작곡 'My Earth(마이 어스)'를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던 만큼, '지구를 아끼는 챌린지', '바다의 날 챌린지' 등에 적극 참여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폭 넓은 활약을 펼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클리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2집 ‘We play(위 플레이)’로 음원-음반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아이유, 백현 등과 함께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에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1위 진입, 미국 매체 포브스 언급에 이은 글로벌 성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