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 콘셉트’ 밴드 시쳇말로, 8일 새 싱글 ‘Empty’ 발매

입력 2021-07-05 15:00



밴드 시쳇말로(SICHETMALO)가 진솔한 심정을 담은 곡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8일 정오 밴드 시쳇말로(SICHETMALO)의 새 싱글 ‘Empty’(엠티)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pty’는 지난 5월 시쳇말로(SICHETMALO)가 로칼하이레코즈와 레이블 계약을 맺은 이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Bona Zoe(보나 조이)가 최근 이별을 겪으며 관계에 대한 많은 사색을 가졌고, 지난 과오들에 대해 회개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멤버 PAIIEK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망가져 기타 녹음이 어려웠는데 마침 휴대폰으로 일렉 기타를 녹음해 완성된 소리가 마음에 들었다”라는 작업 일화를 전했다. 또한, 2일 로칼하이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쳇말로(SICHETMALO)의 티저 영상이 공개, Bona Zoe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캐치한 가사가 귀를 사로잡았다.

시쳇말로(SICHETMALO)는 프랑스와 스위스,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 활동을 하던 정말로, PAIIEK이 결성한 일렉트로닉 밴드로, 최근 천재 기타리스트 Jooha가 멤버로 합류, 한층 더 화려해진 사운드로 대중을 만난다.

한편, 시쳇말로(SICHETMALO)는 2020년 발표한 EP앨범 ‘VOYAGE!’ 이후 2021년에는 로칼하이레코즈의 지원 속 음반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 지금껏 그랬듯 그들의 꿈의 도시였던 서울로 이주하며 본격적으로 전무후무 신선한 사운드와 독특한 콘셉트의 글로벌 음악 사운드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