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신임 GS리테일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1-07-01 19:05


GS리테일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김호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통합 GS리테일 출범에 따라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으로, 허 대표는 사업 전반의 운영을 총괄하고, 김 대표는 홈쇼핑 사업 부문의 컨트롤 타워를 맡는다.

김 대표는 2003년 GS홈쇼핑에 입사해 금융·서비스부문장, 상무, 전무 등을 지냈다.

이번 결정으로 GS리테일은 허연수 대표이사와 신임 김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