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캐나다 보건부와 호주 식품의약품청에 미간주름(개선)을 적응증(효능)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휴젤의 캐나다와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은 미국 임상시험으로 갈음한다.
휴젤은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2015년 임상 3상(BLESS 1·2)에 착수, 2019년 해당 임상을 종료했으며, 같은 해 4월 휴젤 아메리카의 주도 아래 마지막 임상시험(BLESS 3)에 돌입해 현재 막바지 단계를 진행중이다.
내년 3분기 안에는 캐나다와 호주에서의 품목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캐나다 시장의 현지 유통은 크로마 캐나다(Croma Canada)가 담당한다.
휴젤이 지난 2018년 미국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하면서 자회사로 편입한 캐나다 현지 법인이다.
또, 호주 시장은 자회사인 크로마 오스트레일리아(Croma Australia)가 유통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