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10', 제2의 릴보이 찾는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이 새로운 래퍼를 찾는다.

CJ ENM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10 (쇼미더머니 10)'의 래퍼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래퍼가 되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 SNS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후 10주년을 맞이한 '쇼미더머니'는 힙합 장르를 대중 음악으로 발돋움 시킨 음악 전문 채널 Mnet의 대표 IP 포맷이다.

매 시즌 레전드 무대와 장면들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경연곡들은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숱한 화제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로 쇼미더머니가 지나온 10년의 헤리티지를 제대로 증명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힙합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래퍼들의 랩을 비롯해 한층 더 강력해진 미션, 그리고 '쇼미더머니10'에서만 볼 수 있는 시그니처 미션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쇼미더머니 팬이라면 누구나 기대하는 역대급 킹메이커 프로듀서가 귀환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쇼미더머니10'은 올 가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