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다수 산업체와 위탁 교육 협약 통한 등록금 감면 혜택 제공

입력 2021-07-01 10:49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점심시간과 퇴근 후의 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이로인해 이미 직장에 다니고 있는 이들은 자신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이 주목 받고 있다.

공부하는 직장인, 샐러던트(saladent)는 연령대 분포가 다양한 만큼 승진, 이직, 창업, 자기계발 등 사이버대학에 매진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특히 공기관이나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의 기관 재직자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추세다.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공무원과 직장인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중앙정부부처와 다양한 지자체와 협회 및 공기업들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해당 기관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들 대상으로 산업체위탁교육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LMS를 구축하여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강의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하고 졸업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장학금 수혜 폭을 넓히기 위해 입학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새터민장학, 교역자장학, 군(가족)장학, 장애인장학 등의 다양한 교내장학 제도를 운영중이며 이와 더불어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곳은 중앙정부부처와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대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등이다. 해당 기관의 임직원과 협회 회원들은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최대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장우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 부처장은 "숭실사이버대는 1997년 개교 이래 24년간 온라인 명문 교육을 선도하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여러 공공·학술기관, 기업과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여 열린교육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이들이 우리 대학의 강력한 콘텐츠와 첨단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학중 전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 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입학생들 또한 이 같은 본교의 입학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