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포라얼라이언스, 애니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21-06-30 18:21


큐포라얼라이언스(이사회의장 홍영민, 대표 최준규)는 애니버스(대표 김경하)와 6월24일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큐포라얼라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패션디자인 IP, 테디베어 IP와 애니버스가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IP에 대한 협력을 포함하여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큐포라얼라이언스는 2010년 5월부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및 핏 스타일 "Coloz"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40만 회원, 1만회 이상의 컨설팅을 통해 구축된 노하우와 다양한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의 IT 기술과 융합하여 한국의 첨단 패션·뷰티 산업과 학계의 디팩토 스탠다드(De facto Standard)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FDEX(Fashion Design Exchange)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화상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 사랑, 나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테디베어 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애니버스는 IP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애니메이션 IP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IP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 및 전 세계로 유통하는 글로벌 유저풀을 단계별로 구축하고 있다. 대표 IP 라바는 유튜브 900만 구독자 보유, 누적 80억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및 다양한 배급사를 통해 196개국에서 라바 시리즈가 방영 중이다.

최근 애니메이션 라바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올해 3분기 라바 10주년을 기념한 NFT 콘텐츠를 공개하고,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해 라바 등 다양한 NFT 콘텐츠를 유저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큐포라얼라이언스 최준규 대표는 "이번 사업제휴를 계기로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에 핵심인 양사의 IP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협력하고 윈윈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양사의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