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2021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중동 시장 공략”

입력 2021-06-28 09:53


진시스템은 '2021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회사의 핵심 기술로 개발한 분자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진시스템은 바이오칩 기반 신속 PCR 기술과 하이 멀티플렉스 기술 기반의 분자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전시했다.

2021 두바이 진단 및 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의료 진단 산업의 대표적인 행사다.

진시스템은 전시 기간 동안 분자진단장비와 진단키트 관련해 약 100여 건의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 홍보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분자진단장비부터 호흡기 5종 동시 진단키트, 결핵 진단키트 등 분자진단의 종합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진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진단이 가능한 당사의 고유의 기술이 주목받은 금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