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운정신도시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등 새 아파트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현재 GTX-A노선 개통 예정과 더불어 3호선 연장계획,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파주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운정신도시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파주시 아파트값은 올해 1~5월까지 8.13%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간 아파트값 하락에 비해 이번 상반기 상승세가 돋보인다.
파주의 아파트 값 상승 주요 원동력에는 교통 호재가 꼽힌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 최대 교통 호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운정역(가칭)을 기점으로 서울역~화성 동탄신도시를 이으며 2023년 말 개통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또 4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이 포함됐다. 일산 대화역에서 운정을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이어 발표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서도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이 그대로 반영되면서 정부의 3호선 연장 사업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계획안에는 GTX-A 운정역(가칭) 환승센터사업도 반영됐다.
교통호재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 5월 파주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이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과원은 중소기업 지원, 과학 및 산업분야 기술연구 및 촉진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처럼 파주 부동산이 주목 받는 가운데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분양에 돌입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104㎡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구성됐다.
직주근접 수혜 단지인 점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근에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LG디스플레이),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아파트 브랜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일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31위의 건설사로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신용평가등급 AAA등급을 받는 등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 인천, 성남, 하남 등 수도권 주요도시에서 활발한 공급을 이어나가고 있다.
청약은 7월 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견본주택은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