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신지윤, 첫 단독 웹 예능 ‘신! 아나바다’ 런칭…걸그룹 '新예능캐' 눈도장 예고

입력 2021-06-24 11:09



걸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신지윤이 첫 단독 웹 예능 '신! 아나바다'에 도전한다.

웹 예능 제작사 뉴프(NEW-NORMAL Project) 측은 23일 오후 새 프로젝트 '신! 아나바다' 런칭 소식을 알리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 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라는 뜻의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방송으로, 환경 보호와 관련한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신지윤은 첫 단독 웹 예능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밝은 텐션과 입담, 미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공개될 '신! 아나바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지윤은 미니 2집 'We can(위 캔)'에 수록한 자작곡 'My Earth(마이 어스)'를 통해 지구와 환경에 대해 안일하게 행동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환경 보호 인식을 적극 어필해온 바 있다. 위클리 멤버들 역시 'MZ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답게 음악활동은 물론 다양한 환경, 기후변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경제성'이란 주제에 포커스를 맞춘 이번 콘텐츠 참여로 어떤 특별한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위클리는 지난 3월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를 발표하고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7천만 뷰를 넘겼으며, 지난 5월 1주차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21위에 깜짝 진입, 미국 매체 포브스에서 BTS,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등과 함께 '이번 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5개 트랙' 중 하나로 소개되는 등 K팝 글로벌 루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지윤이 출연하는 '신! 아나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