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오피스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주목

입력 2021-06-23 11:00


최근 직장과 가까운 배후주거지에 내집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가산디지털단지, 영등포 여의도 등의 업무지구가 가까운 서울 구로구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의 지난해 8월 마지막 주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8개월 상승률 누적 기준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구로구였다. 이어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관악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금천구, 중랑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나금융경연연구소가 지난 10년간의 법원 등기 정보를 활용해 국내 부동산 거래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2019년에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의 매수 지역 순위에서 구로구가 30, 40, 50대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구로지역은 산업단지 가까운 대규모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되는 곳, 이와 더불어 서울 안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집값, 적은 자본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주거시설 등이 수요를 불러들인 매력이 됐다"고 전했다.

이렇듯 직주근접 주거시설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구로구 구로동 인근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산/구로디지털단지)의 IT업계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도보로 7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자리한 단지로 편리한 교통여건은 물론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실거주로도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해당 오피스텔이 자리한 지역은 오랜 기간 2룸과 3룸 공급이 부족해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도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오류동은 영등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 등으로 교통이 편리한 지역 중 하나다. 단지 앞 오류IC를 통해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어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는 쇼핑, 의료, 문화, 행정 등 생활인프라가 다양하다. 사업지 가까이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등이 있고 반경 1km 이내에 고척돔구장, 코스트코(예정), 킴스클럽(구로점), 구로성심병원 등을 비롯해 개봉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공간이 자리해 여가를 즐기기도 용이하다.

분양조건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계약금 대출과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자의 초기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797, 2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