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한 달 만에 1천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각각 666억8천만원, 334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종가 기준 수익률은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는 5.96%,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는 3.02%를 기록했다.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친환경 사업 등 유망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미래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성장 초입기로 종목의 옥석 가리기가 쉽지 않다"며 "해당 성장 테마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