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당제약, K-OTC 시장 신규 등록…24일부터 거래

입력 2021-06-22 15:51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4일부터 동우당제약이 K-OTC(장외주식)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우당제약은 한약재 연구와 대중화, 난치병치료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174억원이며 부채 96억원, 자본51억원, 당기순이익 1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이로써 2021년 K-OTC 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8곳, 총 기업수는 137개사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