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관심 급증…CJ온스타일 "리모델링 상담 1만건"

입력 2021-06-22 14:09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CJ온스타일이 대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CJ온스타일은 51년 토탈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의 기획으로 22일 저녁 11시 45분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 상담신청 방송을 진행한다.

인테리어 전문 대리점 디자이너가 아파트 도면에 맞춰 자세한 상담과 실측을 제공하며, 인테리어 이후의 모습은 VR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TV 라이브 채널 방송에서는 약 2천 명이 상담신청을 남겼고, 올해에만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상담신청을 남겼다.

30일 21시 45분 CJ온스타일 플러스 채널에서는 주거용으로 적합한 '두현창호 폴딩도어'를 신규 론칭한다.

폴딩도어는 문짝 사이의 이음새를 접고 겹쳐서 여닫는 문으로 상업시설에 주로 쓰였는데, 최근에는 단열성과 인테리어적 가치가 부각되며 주거시설로 확산중이다.

아파트 베란다와 거실 사이 혹은 주택 마당과 집 사이 창틀에 설치하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홈 카페 같은 분위기까지 연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분위기 완성에 도움 되고, 실내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상품을 선별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