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린데, 울산에 액화수소플랜트 착공

입력 2021-06-21 17:35
수정 2021-06-21 17:35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화학 기업인 린데가 울산시 용연공장 부지에 액화수소플랜트를 짓습니다

양사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양사의 합작법인인 린데수소에너지는 오는 2023년 5월부터 연산 1만3천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본격 가동하게 됩니다.

이와 별도로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생산 능력을 3만9천톤까지 늘리기 위해 5년 간 1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