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규, 새 프로필 공개…한층 성숙해진 비주얼 ‘눈길’

입력 2021-06-21 13:59



배우 안도규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21일 소속사 이엘라이즈가 공개한 사진 속 안도규는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영광의 재인’, ‘마의’ 등 아역부터 지난해 드라마 ‘연애혁명’과 ‘스위트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만큼 각기 다른 콘셉트에 따라 남다른 표현력을 발휘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안도규는 블랙 셔츠를 입고 절제된 카리스마를 내뿜는가 하면 베이지색 재킷을 입고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셔츠와 니트 조끼를 매치한 컷에서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만든다.

특히 흑백 클로즈업 컷에서는 수많은 감정이 녹아 있는 듯한 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다채로운 매력을 프로필에 담아낸 안도규는 차세대 배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안도규는 2007년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로 데뷔해 ‘보고싶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7일의 왕비’, ‘나쁜 녀석들: 악의도시’ 등 호연을 펼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안도규. 새 프로필 공개와 함께 곧 작품으로 찾아올 안도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