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슈퍼밴드2'가 프로듀서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씨엘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 포문을 연다.
오는 21일 밤 9시 베일을 벗는 '슈퍼밴드2'의 첫 방송은 '슈퍼밴드2 비긴즈'로, 프로듀서 5인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오디션 시작에 앞서 시즌2 프로듀서들의 최강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유희열, 이상순, 씨엘의 활약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프로듀서 유희열과 아내 이효리 없이 나 홀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상순,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씨엘까지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 이들이 탄생시킬 '글로벌 K-밴드'에 시선이 집중된다. 첫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5인 프로듀서들의 불꽃 튀는 입담과 환상 케미 또한 시즌2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21일 방송될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보컬 윤종신, 건반 유희열, 베이스 윤상, 기타 이상순의 즉석 잼 연주가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윤종신의 '이별의 온도' 뮤직비디오에서 합을 맞춘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슈퍼밴드2'의 본격적인 오디션은 오는 28일부터 전격 공개된다"라고 덧붙였다.
5인 5색 막강 프로듀서 윤종신·윤상·유희열·이상순·씨엘의 조합만으로 이목이 집중된 '슈퍼밴드2 비긴즈'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