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타, ‘간 떨어지는 동거’ 네 번째 OST 참여…18일 ‘한 걸음 가까이’ 발매

입력 2021-06-18 11:44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tvN ‘간 떨어지는 동거’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최낙타가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의 네 번째 OST ‘한 걸음 가까이’가 1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 걸음 가까이’는 숨겨둔 진심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상대방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고백의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두 주인공의 풋풋한 설렘을 최낙타 특유의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음색으로 녹여냈다.

‘간 떨어지는 동거’의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 최낙타는 귀에 감기는 달콤한 보이스와 위트 있는 곡 해석력으로 상대방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 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인다.

최낙타는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한 후 ‘귀여워’ ‘조각, 하나’ ‘어떡해’ 등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세 싱어송라이터의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뿐만 아니라 ‘18 어게인’ ‘어서와’ ‘고백부부’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활발하게 참여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고막 남친’이라는 수식어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로맨틱한 감성을 가진 최낙타의 달달한 음색은 썸의 관계를 막 끝내고 연인 사이로 나아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에 기분 좋은 설렘을 가득 입히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과 99년생 요즘 인간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쳐지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등 청춘 스타들이 출연하며 첫 방송 이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