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기반 플랫폼 기업 마이지놈박스는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DNA 분석 데이터 기반 사회관계망 플랫폼 서비스(GNS)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해 유저 간의 유전적 친밀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유전정보 맞춤형 상품 등의 다양한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자신의 유전 정보 결과 공개 여부에 따라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해당 정보를 활용하는 헬스케어, 마케팅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비자 간 연결을 해준다.
박영태 마이지놈박스 대표는 "DNA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상용화해 초개인화 서비스와 융합하고 유전체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