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박효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활약 중인 박효주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땅끝마을로 귀농한 ‘도시아내’역을 맡아 새로운 인생 살이 이야기로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4일 방송분의 꽃비 내리던 씬의 현장 모습을 담았다. 화면 가득히 채운 꽃나무 아래에서 완벽한 씬을 완성하기 위해 감정을 잡고 있는 모습부터 카메라를 응시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박효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집중시킨다. 극 중, 벽화를 그리고 손가락에 굳은 물감을 묻혀 캐릭터를 표현한 박효주의 디테일함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활짝 웃으며 제작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진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만든다. 극중 캐릭터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박효주의 캐릭터 몰입력을 엿볼 수 있기도.
해당 사진 속 장면은 땅끝마을의 친자연적인 봄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휘날리는 꽃비, 담벼락 아래 김치 장독, 그리고 점점 마을 온정에 마음을 열고 있는 도시아내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난다”, “도시아내에 스며든다” 등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박효주가 ‘라켓소년단’에서 장면마다 디테일을 살린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크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도시아내’를 완벽히 표현하고 있는 박효주. 안방극장의 공감을 불러오며 캐릭터 매력을 배가시키는 박효주가 앞으로 극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해당 비하인드 사진의 방송 장면은 지난 5회 방송에서 볼 수 있으며,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