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도보 통학하는,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주목

입력 2021-06-16 14:15


최근 초, 중, 고교 모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리얼 학세권' 단지가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이 늘어난 것도 자녀의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의 몸값이 상승한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학교가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있으면, 자녀의 학습 가능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학교 등교 확대가 예정돼 '학세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30 젊은 세대가 분양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교육 환경과 안심학군을 품은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분양에 나섰던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평균 15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자리한 것이 학부모들의 발길을 모은 주된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고덕초, 고덕중, 광문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한영외고, 배재고 등의 학둔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에스엠홀딩스는 이달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80-1,2,3,4,5번지 일원에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84㎡ 단일평형 총 188가구 규모로 건립이 예정된 이 단지는 도보 5분 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천보초(셔틀버스 운행), 옥정중, 옥정고 등도 위치해 있다.

인근으로 옥정생태숲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 공원이 자리해 숲세권의 장점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근에 1호선 덕계역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과 1호선 회정역(예정) 신설이 단지 가까이 예정된 상태다.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 착공도 올해 진행될 예정이다.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분양권 전매와 실거주 의무, 재당첨 제한기간에 제한이 따르지 않는다. 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풍부한 인프라 확충 및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대지면적 706만여㎡ 규모)로, 4만 2,019가구와 10만 7,750명 유입이 예정된 상태다. 개발 호재도 단지 가까이 다채롭게 예정돼 있어 미래전망도 밝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교통망 확충에 따른 프리미엄이 예고된다.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목적으로 1,424억원을 투입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에 준공 예정) 조성사업도 진행된다.

단지 근거리에 이마트와 LF스퀘어,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및 쇼핑몰이 다양하게 자리해 있으며,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인근으로 교육, 교통, 생활, 문화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이 활발해 생활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