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K9' 출시…5,694만 원부터

입력 2021-06-15 10:51


기아 더 뉴 K9

기아는 15일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The new K9)'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더 뉴 K9은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으며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와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자석 듀얼 모니터 등을 새롭게 장착했다.

이 밖에도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지능형 헤드램프(IFS),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신규로 적용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 원, 마스터즈 7,137만 원이며, 3.3 터보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6,342만 원, 마스터즈 7,608만 원이다.



기아 더 뉴 K9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