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정여준이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됐다.
14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배우 정여준이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여준은 극중 QA팀 선임 길창환 역을 맡아 공정필 팀장(박성근 분), 신한수 책임(김남희 분)과 다채로운 케미를 자아내며 직장인들의 리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프라이머리 미니앨범 '드라마(Feat 김성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데뷔한 정여준은 다수의 브랜드 CF를 찍으며 방송과 광고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가운데 정여준이 어떤 매력으로 '미치지 않고서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여준이 출연하는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