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누적 관객 210만 명을 동원하며 2019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2' 이후 외국영화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누적 관객 2,103,788명을 끌어들여 올 초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03,788명)은 물론 지난해 최고 흥행작 '테넷'(2,001,171명)도 넘어섰다.
폭발적 흥행을 기념하여 오는 16일에는 시리즈 1편의 4D 재개봉이 예정돼 있는데, 4DX, IMA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즐기는 'N차 관람' 열풍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