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혜수X염정아X조인성X박정민X고민시X김종수 신선한 조합의 퍼펙트 캐스팅 라인업 확정

입력 2021-06-11 08:20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밀수>가 6월 5일 크랭크인을 알리며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국가부도의 날>, <굿바이 싱글>, [하이에나], [시그널]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김혜수와 <시동>, <완벽한 타인>, [스카이 캐슬]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염정아, <안시성>, <더 킹>, [어쩌다 사장] 등 영화부터 예능까지 두루 섭렵하며 다채로운 연기는 물론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인성이 <밀수>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시동>, <사바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박정민, <마녀>,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고민시 그리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시동>, <극한직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김종수까지 합류해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밀수>의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류승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밀수>는 전국을 누비며 5개월간의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