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감성커피',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 2021 브랜딩 패키지 본상 수상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주목받는 '감성커피'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감성커피'의 '감성잡화점'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브랜딩 패키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1은 독일 레드닷, 미국 IDEA 등과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써 '감성커피' 이번 수상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심사는 52개국 3천여 명의 참가자의 평가 속에서 약 3일간 실시됐으며, 온라인 토론과 점수 산정 등이 펼쳐졌다.

'감성잡화점'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특색과 실용성을 생각하는 감성커피 디자인의 결정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트로적인 느낌의 제품 구성은 시각적인 차원에서 기성세대와 젊은 층 모두를 수요하는 활용도를 선보이고 있다.

세대를 아우른 '취향저격' 포인트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써의 매력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하면서 매장 운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업체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감성커피'가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멋지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성커피'는 매장 디자인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각 가맹점의 '신규 인테리어 변경'을 시도했다. 강렬한 붉은색과 화이트톤의 색감이 어우러져 기존 카페 분위기와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벽면의 문구와 각종 익스테리어, 네온사인 텍스트 등의 배치를 통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