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인재가 필요하다

입력 2021-06-14 20:31
최근에는 각 산업 영역마다 공급과잉이 이어지고 있으며, 부채 위기를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의 원인은 상품, 서비스, 인력, 자본 등을 중심으로 경쟁이 과열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소 벤처기업은 물론이고 시장에 진입하려면 스타트업을 보면 무한 경쟁의 시대라는 것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입니다. 기업마다 이익구조를 높일 수 있고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은 인적자원, 물적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영상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제때에 해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CEO들은 인재 확보에 대한 고민이 크고 깊습니다. 쓸만한 인재를 찾는 것도 어렵고 찾았다 해도 금방 떠나기 일쑤입니다. 심지어 인력을 육성하다가 떠나보내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인재 채용에 두려움마저 느끼게 됩니다.

청년 실업률은 더 나빠질 뿐 나아질 기미가 없는 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구인난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사업자 수의 99%, 전체 고용 인구 88%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그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인재를 확보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들 연봉 수준을 떠올리겠지만 단순히 월급 차이 때문만은 아닙니다. 월급이나 복지수준의 차이 외에도 개인적인 비전과 회사의 비전을 기대할 수 없고 자기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것이 더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가장 큰 문제는 필요한 우수 인력을 적절한 시기에 확보하고, 확보한 유능 인력의 유지가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물론 중소기업은 필요한 납기와 물량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경영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사람을 자원으로 관리한다는 개념을 갖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인력 관리와 시스템적 경영을 고민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인재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것보다 인재 경영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것이 먼저일 필요가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더라도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사람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사람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의 창의와 혁신이 성장을 이끌고 열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우리를 믿고 있다는 신뢰를 기반으로 행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환경 상 조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HR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HR 컨설팅은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고 각종 인증과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경영 전반, 기술, 채용 인사노무, 학습 조직화, 작업 조직 및 환경 개선, 조직 화합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전액 무료로 지원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의 문제 해결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최적화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가지급금 정리, 임원퇴직금 중간 정산, 제도 정비, 명의신탁 주식, 기업부설연구소, 직무발명 보상 제도, 기업 신용평가, 기업 인증,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상속, 증여, 기업가정신 플랜 등이 있습니다.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는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가능합니다.



<작성자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한해연, 이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