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단지 밀집지역 내 상가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주목

입력 2021-06-09 17:31


아파트 인접 상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가는 배후주거지역이 들어서기 때문에 고정 소비자층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근으로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비롯해 기업, 학교 등이 모여 있어 배후 수요를 확보하기 용이하고, 지역밀착형 점포들 중심의 업종이 대다수를 차치하고 있는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이번에 공급되는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상가도 주거밀집지역 내 상권에 들어선다. 해당 상가는 주변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를 품고 있다. 사업지 반경 500m 내에 8000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갖춰져 있을 뿐 아니라 1km 내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욱이 상가 바로 뒤에는 방죽공원이 있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할 망포역 중심상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대로변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접근성이 높다. 상가는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과 약 500m거리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망포지구 내 주요 차량 이동 동선인 덕영대로변에 위치하여 노출도가 높다.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차량 이용자부터 도보 행인까지 많은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영통구 망포동은 주거시설 대비 상업지 비율이 낮아 다수의 상가투자 전문가들은 일찍이 망포동 상가의 미래가치를 높게 예상한 바 있다. 낮은 상업지 비율과 풍부한 배후수요가 맞물려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 신규상가 공급에 최적화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 자료를 보면 영통구는 지난 10년간(2010년~2019년) 연면적 기준 약 55만1천㎡의 상가를 공급하였으나, 이중 약 85%의 물량이 광교신도시(원천동, 이의동 등)에 집중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영통동 약 5.9%, 매탄동 약 3.7%, 망포동 약 3.4% 수준에 그쳤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선보이는 '망포역 플래티넘베이스'는 5-1·2 두 개 블록에 걸쳐 지하2층~지상8층으로 총 109호실로 구성 예정이며, 전체 연면적 약 1만 7061㎡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53-36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