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지한, '더쇼' MC 100일 기념 대기실 비하인드 공개…‘대본 삼매경’

입력 2021-06-09 10:50



걸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지한이 음악방송 MC 100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일상을 공유했다.

위클리 측은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제 갓 100일인 아기엠씨 지한이와 앞으로도 쭉 플레이~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멤버 지한이 MC로 활약 중인 SBS MTV '더쇼'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MC 대기실을 배경으로 진지하게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더쇼' 100일차 신입 MC 지한의 일상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모은다. 지한은 메이크업 도중에도 큐카드를 손에 꼭 쥔 채 대본에 몰두하는 가 하면, 공식 위버스를 통해 MC 100일 기념 케이크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MC 꿈나무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지난 3월 '더쇼' 새 MC로 발탁된 위클리 지한은 '에너지한'이라는 별명답게 당찬 에너지와 상큼발랄한 진행 실력으로 '더쇼'를 빛내는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랑스런 비주얼은 물론, 바리스타-신입사원 등 '더쇼'의 숨은 재미를 더하는 코스튬 의상까지 완벽 소화 중인 지한은 매 방송 K팝 음악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한이 속한 위클리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선전 중인 가운데,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000만 뷰 돌파를 앞두는 등 매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위클리는 지난 달 28일, 전속모델로 발탁된 '다비치안경체인'과 컬래버한 프로젝트 신곡 '텐션업'의 음원-뮤직비디오를 공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