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최소 50조'' LG엔솔, 상장 시동...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입력 2021-06-08 18:22
수정 2021-06-08 18:25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12월 LG화학의 전지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2차전지 제조 업체다.

현재 LG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천611억원, 당기순손실 4천51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