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본점에 이어 인천송도 직영점을 오픈해 운영 중인 크랩 요리 전문점 '에이스크랩'에서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화에 나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이스크랩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동남아 관광지 필리핀 세부에 본점을 오픈해 5년 이상 게 요리 전문점으로 운영되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지점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잠시 휴업하고 국내로 들어와 인천송도 직영점을 오픈했다.
국내 오픈 전 필리핀과 한국의 식재료가 달라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 수개월간 연구했고, 그 결과 세부 본점에서 선보였던 시그니처 메뉴 대부분을 그대로 출시하며 송도 이색음식점으로 자리를 잡은 에이스크랩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특유의 맛을 전국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가맹점에게는 에이스크랩의 대표 메뉴인 '칠리크랩', '갈릭버터크랩' 맛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매콤달콤 칠리소스와 고소한 갈릭버터 소스 비법과 함께 다년간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외식 사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약 1년간 국내에서 매장을 운영하면서 체계화된 포장 및 배달 시스템도 가맹점과 공유하여 매장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최근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포장 및 배달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은 신선한 식재료, 청결한 주방, 요리사의 정성에서 나온다는 것을 에이스크랩 모토로 삼고 있다"며 "가맹점 또한 이와 같은 모토 아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세부 본점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인천송도 직영점도 오픈 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이제 좀 더 사업을 확장해 한국을 출발점으로 더 많은 분들이 에이스크랩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가맹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및 카카오톡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