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개통이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지영R&C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GTX 개통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크게 상승했으며, 그 중에서도 GTX-C노선 개통 예정인 지역들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지역은 의왕시로, 이어 안산, 남양주, 고양시, 양주시 순으로 높았다. 남양주와 고양시를 제외하면 3개 지역 모두 GTX-C노선 개통 예정 지역에 해당된다.
GTX-C노선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민자사업자 선정이 이뤄졌고 연내 착공 계획에 따라 최근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월드메르디앙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오는 6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혀 수요자드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80-1,2,3,4,5번지 일원에 전용 84㎡ 단일평형 총 18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프라가 풍부하게 확충되며, 개발 기대감이 높은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옥정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가 들어서는 옥정신도시는 대지면적 706만여㎡ 규모로, 4만 2,019가구와 10만 7,750명 유입이 예정된 상태다.
이 단지 가까이에는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상당한 수혜가 기대된다. 먼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과 GTX-C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더불어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목적으로 1,424억원을 투입하는 양주테크노밸리(2024년에 준공 예정) 조성사업도 전개된다.
또한,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이마트와 LF스퀘어,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및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주변으로 교육, 교통, 생활, 문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이 진행 중이다.
교통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종로와 시청 그리고 서울역 등에 한 번에 연결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예정)이 단지 가까이 신설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된다. 올해 양주와 수원을 연결하는 GTX-C 노선 덕정역 착공도 예정돼 있다.
학부모 수요자들도 주목할 만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또한, 천보초, 옥정중, 옥정고 등이 가까워 자녀 교육 환경이 훌륭하다.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근거리에 자리한 것도 장점으로, 풍부한 자연녹지가 단지를 에워싸고 있어 입주 시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