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인 혜리♥류준열 5년째 달달…데이트 목격담

입력 2021-06-04 17:36
수정 2021-06-04 17:46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5년 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혜리와 류준열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와 류준열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다. 혜리는 류준열을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얼마 전에 타 카페 댓글에서 자기가 간 일산의 어느 음식점 식당 주인이 손님이 앉은 그 자리에 전날 류준열과 혜리가 앉아서 먹고 갔다고 자랑했다는 글 봄. 증거는 없으니 믿거나 말거나지만. 아무튼 헤어졌다는 기사 없으니 조용히 잘 만나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음'이라고 적기도 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 현재까지 변함없는 사랑 중이다. 지난해 혜리의 생일에 함께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즐기거나 청담동의 한 거리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한 모습이 전해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과 김정환(류준열)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시상식이나 VIP 시사회를 통해 여러 차례 만나며 서로를 향한 친분을 과시했다.

열애를 인정한 이후에는 공식 석상의 만남을 자제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 워낙 조용히 만남을 이어온 탓에 꾸준히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굳건한 사랑을 이어오며 공개 연인의 좋은 예로 불리고 있다.

혜리는 현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과 호흡하고 있다. 류준열은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서 전도연과 호흡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