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민현이 MBC 새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캐스팅됐다.
백민현 소속사 더웨이컴퍼니는 “백민현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 해고 등 생존을 위한 오피스 활극이 유쾌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민현은 극중 로봇청소기 개발팀 선임 안준수 역을 맡는다. 안준수는 수도권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한결 개발파트에 취직한뒤, 한세권 팀장 덕분에 큰 성과를 내었기에 한세권 팀장(이상엽 분)을 무한신뢰하는 인물이다.
백민현은 2006년 MBC 드라마 ‘누나’로 데뷔해 ‘추락천사 제니’, ‘천추태후’, ‘당신이 잠든 사이’, ‘황홀한 이웃’, ‘호구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tvN 예능 '샤이니의 스타트업'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다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의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6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