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 EBS ‘하트가 빛나는 순간’ 캐스팅…빅톤 정수빈과 재호흡

입력 2021-06-04 12:20



배우 최지수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EBS 새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 캐스팅됐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오직 10대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드라마이자, 디지털 세상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이 시대의 10대를 응원하는 청춘 성장 드라마. 디지털 세계와 관련된 10대들의 진짜 고민을 공감 100%의 시작으로 그려내는 한편, 가슴 설레는 풋풋한 고등학생 로맨스를 이야기한다.

최지수는 극중 해맑은 미소의 사랑스러운 고등학생 최빛나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어린 시절 먹방 유튜버 짜기로 활동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최빛나라는 각종 악플에 시달리며 디지털 세상의 냉혹함에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는 인물. 최지수는 좌충우돌 학교생활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최빛나라의 단짠 성장기를 그려내며, 10대들의 전폭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드라마 ‘썸타는 편의점’ ‘리플레이’ ‘놓지마 정신줄’ 영화 ‘특수요원’, ‘초미의 관심사’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최지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실력파 신예. 5년 만에 선보이는 EBS 새 드라마인만큼 치열했던 오디션을 뚫고 여자 주인공 최빛나라 역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다. 최지수는 앞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EP. 안녕 도로시’에서는 배우 지망생 변정린 역을 맡아 열연, 짓밟힌 꿈에 좌절하는 인물의 모습을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최지수가 출연하는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오는 하반기 EBS1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