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와 이마트가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필(必)환경 흐름에 맞춘 제스프리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친환경 프로모션은 이마트에서 제스프리 키위를 구매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두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제스프리는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토)에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키위 낱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스프리 코튼 파우치'를 무료 증정한다. 이후 6월 10일(목)부터 제스프리 코튼 파우치를 지참한 고객이 낱개 판매하는 키위를 직접 파우치에 담아 구매할 경우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회용 비닐을 코튼 소재 파우치로 대체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모션은 6월 30일(수)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키위브라더스 피규어와 제스프리 환경보호 패키지를 받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6월 5일(토)부터 6월 30일(수)까지 제스프리 코튼 파우치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키위브라더스 피규어 세트와 제스프리 환경보호 패키지가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스프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으로 올해부터 기존 플라스틱 소재의 증정품 생산을 중단하고 일부 포장재와 쇼핑백을 재활용 및 생분해성 소재로 변경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공되는 제스프리 코튼 파우치 외에도 키위를 절반으로 잘라 떠먹을 수 있는 키위 스푼을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소재로 대체했다. 추가로 슈퍼마켓에서 사용하는 소포장 스티로폼 트레이와 플라스틱 팩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슈퍼마켓에 종이 트레이와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증정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 증정품도 재활용 폴리에스터(RPET) 소재의 장바구니 및 생분해성 물티슈로 변경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주민혜 이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많은 고객 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제스프리 키위와 이마트가 손잡고 뜻깊은 친환경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스프리는 환경을 위한 제품과 프로모션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며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