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3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6,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3차 결선부터는 참가 인원을 56명으로 확대했다.
선수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우승자 외에 상위권 선수들에게도 더욱 많은상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새롭게 도입된 결선 컷 오프 방식으로 2라운드 진출 인원 40명을 가려진다.
결선 당일,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56명(2021시즌 GTOUR 우승자(3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들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지난 2차 대회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한지민과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 ‘GTOUR 여자대회 2차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단유, GTOUR 여자대회 ‘최다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정선아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PRO) 투어모드로 진행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 엘리체CC(SOUTH, EAST)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휴테크산업, 인스코비, 림코, 월드와인 주식회사,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