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 제이미와 손잡고 6개월 만에 컴백…6일 더블 싱글 '봄꽃' 발매

입력 2021-06-01 15:30



가수 임수가 로맨틱팩토리에 합류한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임수가 오는 6일 더블 싱글 앨범 '봄꽃'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수는 '고등래퍼2'의 주역 빈첸, 김하온 등이 소속되어 있는 크루 키프클랜의 멤버로,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오반, 빈첸 등이 속해 있는 로맨틱팩토리에 합류했다.

임수는 지난해 12월 오반, 빈첸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 싱글 '정'을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솔로 앨범을 준비해 총 2곡이 들어있는 더블 싱글 앨범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봄꽃'은 최근 힙합씬과 알앤비씬에서 가장 핫한 여성 아티스트 제이미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임수 특유의 싱잉 랩과 제이미의 보컬의 조화가 어우러졌다.

로맨틱팩토리는 "임수는 특유의 임팩트 있는 라인 메이킹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그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수의 더블 싱글 앨범 '봄꽃'은 오는 6일 오후 6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