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코로나19로 홈카페족이 늘면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판매가 전년 동기(1~5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확산한 홈카페 트렌드가 얼음정수기 소비 심리를 높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 총괄이사는 "얼음정수기 판매증가는 정수기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의 선호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며 "청호나이스는 6월 중 얼음정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