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웹 무비 '사랑#해시태그' 종영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웹무비 '사랑#해시태그'에서 이시우 역으로 활약한 한승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승우는 "좋은 기회가 생겨 첫 연기에 도전 할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 그리고 많은 스탭 분들 덕분에 배움에 있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저를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 할 수 있었어요"라고 연기자로서 첫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으며 "아쉬움도 남지만 첫 걸음을 내딛었고,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해시태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랑#해시태그’는 20~30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DM, 스토리, 댓글, 좋아요, 해시태그 등 다양한 SNS의 기능과 엮어 색다르게 풀어낸 10부작 연애 웹무비다.
한승우는 극중 20대 에피소드의 남자 주인공인 '보컬 맛집' 가수 지망생 이시우 역을 맡아 김채아(채수아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와 다정다감한 면모로 '심쿵' 설렘을 유발했다. 이번 '사랑#해시태그'를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한승우는 훈훈한 비주얼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연기로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승우가 속한 그룹 빅톤은 올초 데뷔 4년 만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을 통해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웹무비 '사랑#해시태그'를 통해 연기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승우는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앨범 'Fame'에 이어, 오는 6월 솔로 컴백을 예고하며 '차세대 솔로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