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여름을 맞아 건강과 맛 모두 사로잡은 한식과 이탈리안 신 메뉴를 선보였다.
한식 레스토랑 파크 키친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메밀 물냉면, 제피 장어구이, 맑은 버섯 만두국 등 강원도 특색을 더한 메뉴를 준비했다.
글루텐 프리 메뉴인 메밀 물냉면은 양지 육수와 동치미로 시원한 맛을 살리는 한편 취향에 따라 편육, 백 묵은지, 무채를 가미할 수 있도록 별도 제공한다. 여름이 제철인 장어는 제피 간장 소스를 발라 구워낸 뒤 연근 장아찌와 영양 부추 샐러드를 곁들였다. 맑은 버섯 만둣국은 셰프가 직접 빚은 손 만두를 더한 메뉴로, 고기 대신 정선 이슬송이, 백만송이, 백일송이, 표고, 느타리버섯 등 5가지 버섯으로 만두소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쉬 카페에서는 해외 못지 않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웃도어 스파를 바라보며 지중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페타치즈와 오이, 샐러리 등 신선한 채소로 만든 메디테리안 샐러드, 올리브와 보리, 바질, 모짜렐라 치즈 넣고 튀긴 아란치니, 샤워 브레드에 참치와 오이, 샬롯, 샐러리, 파슬리 등을 얹은 치케티, 강원도 감자와 옥수수를 곁들인 베지터블 카르토초 등 건강하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요리가 대표 메뉴다. 네이버 주문을 이용해 테이크 아웃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파크로쉬는 5월 1일부터 자연에 둘러싸인 파크 키친 야외 가든에서 가든 바비큐를 운영,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붓하게 참나무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이베리코 목살, 호주산 소고기 등심, 수비드한 마리네이드 닭다리, 오늘의 생선, 새우, 양파, 주키니 호박, 가지, 새송이 버섯, 파프리카, 밥, 된장국, 쌈 채소 등이 포함된다. 가든 바비큐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