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다.
31일 오전9시16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만8천원(20.70%) 오른 68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은 앞서 27일 최대주주인 홍원식 전 회장 등 2명이 보유주식 전부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13일 불가리스 제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77.8%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가 이른바 '불가리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