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짐머, '레이어드 홈' 트렌드 겨냥한 패브릭 소파 5종 출시

입력 2021-05-28 15:31


가구 브랜드 헤르짐머가 5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브릭 소재의 소파 5종을 출시했다고 28일밝혔다.

지난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라탄가구와 천연 원목을 출시한 해당 브랜드는 새롭게 패브릭 소파를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출시한 신규 소파 5종인 '뮤토', '테라', '프로스', '이그니스', '라투스'는 모듈식 소파 구성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이즈 변경 뿐 아니라 디자인 변경도 가능하며 구매 후에도 다양한 모듈 구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소파의 원단은 오염에 강한 원단인 '안티폴루션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이지 클리닝, 항균 기능, 생활 방수 기능, 부드러운 촉감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고 한다.

그 중 '이그니스 소파'와 '테라 소파'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스툴, 펫 스텝을 추가 구성으로 두어 애견인들을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2021년 새로운 '레이어드 홈' 트렌드에 따라 홈오피스, 홈스터디, 홈카페, 홈트레이닝, 홈시어터 등 집의 기능이 확장되면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는 소파에 집중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소파에서는 다양한 모듈형 구성으로 선택이 어려운 고객님들을 위한 자사 가구전문가의 큐레이팅이 들어간 추천 구성 옵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색상들로 구성된 패브릭소재의 소파로 나만의 홈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2021 소펀 앤 라이프쇼'에서 신규 소파 5종을 선보인 해당 브랜드는 신혼부부부터 실버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안정적이고 편안한 쿠션감과 고급스러운 패브릭소재로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특히 '이그니스' 소파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스툴', '펫 스텝' 을 선보여 애견인과 고양이 집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규 소파 5종은 헤르짐머 공식 온라인몰과 남양주 본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6월부터 건대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대구 대리점(오케이혼수백화점)에서도 점차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가구 기획전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