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학회, 2021년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 개최

입력 2021-05-28 12:37


제 28회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가 2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재무금융 전공 연구자들과 업계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증권학회, 한국파생상품학회, 한미재무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화자산운용이 후원한다.

2021년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학술대회로 개최된다.

1994년부터 시작된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는 국내 학술적 성과의 개선과 확산, 학문 역량의 강화, 학문 후속 세대의 양성은 물론 국내 금융시장과 산업 나아가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금융투자업계와 산학협력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금감원장을 역임한 윤석헌 숭실대 교수가 '지속성장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주관학회인 한국재무관리학회의 전상경 학회장과 후원사인 한화자산운용의 김용현 대표가 축사를 하고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기조연설 이후 논문 및 박사과정 학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28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행사로 올해 발표되는 논문은 총 48편으로 작년 37편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학술세션의 발표 및 토론은 현장에서 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Q&A는 Zoom으로 일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무금융공동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