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그룹의 오렌지원이 영등포구 당산역 대로변에 300평 부지의 빌딩을 매입했다. 매입한 부지는 삼성화재빌딩 인근으로 한강과 가깝고 2,9호선 더블역세권, 사통팔달의 정방형 대형부지로 빌딩은 그룹내 일부 계열사 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렌지그룹은 플랫폼, 패션, 바이오, 부동산개발 네 개의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플랫폼부문은 웰페어클럽, VIPCLUB, BENEFITCLUB, KKUDOK 네 개의 플랫폼과 관계사인 독일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 등 수입 렌탈서비스를 하는 퍼플렉스가 있다.
패션부문은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엑셀시오르란 브랜드로 스니커즈와 패션 의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바이오부문은 천년순수홍삼, 홍아순수홍삼, 올가니스 브랜드로 홍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그 외 부동산개발 부문의 오렌지타워가 있다.
최병민 오렌지그룹 플랫폼 부문 사장은 이번에 매입한 사옥에 일부 계열사와 관계사를 입주시켜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