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챌린지’ 엔하이픈 “희승 아닌 정원이 리더가 된 이유는…”

입력 2021-05-27 17:20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엔하이픈은 정원이 리더가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B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Vorago의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촬영에서 MC 동해는 “엔하이픈 기운이 남다르다. 그리고 ‘아이돌 챌린지’ 출연자 사상 미성년자다”라고 반겼다.

엔하이픈 멤버들 각각의 소개가 끝나자 MC 신동은 “리더가 누구냐”고 물었고, 엔하이픈 정원은 손을 번쩍 들며 “제가 리더다”라고 답했다.

신동은 “보통 나이 순으로 하면 희승이 리더가 되야 할 것 같은데 정원이 왜 리더냐”라고 되물었고 정원은 “엔하이픈 멤버들끼리도 상의하고 회사에서도 상의를 했는데 절차를 밟아서 결국엔 제가 하게 됐다”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신동은 “절차를 밟아서 리더가 됐구나”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는 NGO 단체와 함께하는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엔하이픈이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는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Vorago에서 28일 저녁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