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를 소급 적용하는 방식은 반대하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지원금 마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칠승 장관은 오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실보상을 소급하는 방식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기존에 발생한 피해를 소급해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버팀목 자금처럼 별도로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다른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을 정부 내에서 고려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