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포케, 아영FBC와 협력하여 알파카 와인 배달서비스 런칭

입력 2021-05-27 09:15
수정 2021-05-27 10:29


하와이안 푸드 전문브랜드 알로하포케(aloha POKE)가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와 협력하기로 하고 알파카 와인 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사는 최근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중화되고 있는 와인 역시 배달로 즐기는 경우가 많아 이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합심하여 음식과 함께하는 와인배달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알로하포케는 자사의 대표 메뉴인 하와이안 클래식 참치, 이베리코 포케, 비건 마우이 두부 포케 등을 배달메뉴화 하여 적용했으며, 아영FBC는 알파카 카르메네르와 소비뇽 블랑을 배달상품화 했다. 이는 주류와 메뉴의 궁합인 마리아주(marriage)를 고려해 구축한 라인업으로써 이를 통해 소비자는 음식과 와인이 어우러지는 미각의 즐거움을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알파카 와인 배달 서비스는 알로하포케 학동점에서 시작하여 IFC몰점, 신논현점 및 샐러드 컨피덴셜 등의 다양한 매장에서 점차적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알로하포케의 하와이안 포케 메뉴 중 참치와 연어 등 씨푸드가 들어간 메뉴는 가볍고 산뜻한 알파카 소비뇽블랑과 이베리코 포케, 그릴 스테이크 포케 등 육류 메뉴는 베리와 초콜릿향이 은은한 알파카 카르메네르와 즐겨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와인들은 알로하포케에서 개발된 비건 메뉴들과도 좋은 궁합을 보일 것이라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알로하포케의 메뉴를 즐기는 와인 애호가분들은 물론 최근의 빠른 대중화로 새로이 와인의 세계에 입문하는 분들에게도 편리하게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금번 와인배달 서비스는 큰 이점이 될 것이라 본다"며 "아영FBC와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 양질의 와인을 하와이안 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있는 메뉴개발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