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에 복지기금 전달…"2억 5천만 원 쾌척"

입력 2021-05-24 16:10
1억 원 설비 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지급
1억 5천만 원은 보험 재원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컴플렉스(울산 CLX)는 협력사 구성원에 공동근로복지기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금은 'SK 협력사 행복 더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전달됐으며, 1억 원은 설비 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개별 지급되고 1억 5천만 원은 설비협력사 구성원을 위해 만든 'SK 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해부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사 단체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 최대 1억 원을 보장하며, 올해는 25개 설비 협력사 2,126명이 가입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