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금리 연 6.0% '우리페이 적금' 출시

입력 2021-05-24 09:47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거래실적과 우리페이 계좌결제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페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페이 적금'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 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p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4.0%p를 더해 최고 연 6.0%다.

우대금리는 우리페이 서비스의 결제계좌와 급여이체를 우리은행 계좌로 이용 시 합산해 최대 연 1.0%p가, 특별우대금리는 우리페이 계좌결제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4.0%p가 각각 제공된다.

우리페이는 신용·체크카드나 은행 계좌를 우리WON카드 앱에 등록하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그룹내 자회사간 협업을 통해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